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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4-03-26 상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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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거래소 조회 32회 작성일 24-03-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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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황

: 골드, 지정학적 긴장 상승 속에 상승 마감

-금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골드는 주말 간 러시아 모스크바 극장 테러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러시아 측의 주장 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급상승하자 상승 마감.

-3월 FOMC 이후 발표되는 "첫 타자" 중요 경제지표는 미국 GDP와 고용지표(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로, 현지시간 28일(목) 발표 예정. 연준 내부에서 비둘기파로 평가되던 위원(보스틱 총재)도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하는가?"에 의문을 제기할 만큼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표의 강세는 6월 인하 가능성을 후퇴시킬 것이며 이는 골드 가격의 상승세를 좌절시킬 확률이 높음

-소시에테 제네랄 "골드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횡보하고 있지만, 급락할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상승 모멘텀이 유효한 만큼 골드 가격의 목표치를 1 트로이온스당 2250불 그 후 2360으로 높여 잡겠다"라며 골드의 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언급

-FXSTREET "골드 가격은 역사상 고점을 갈아치운 후 현재 변동성이 축소되며 횡보 중인데, 상승을 재개하기 전에 조정이 좀 더 필요하다고 보인다. 특히 가격 고점은 높였지만 기술적 지표들의 고점은 점점 낮아지는(하락 다이버전스) 점을 경계해야 한다. 단기 추세가 매도세로 바뀔 수 있다는 신호"라며 좀 더 골드의 과매수 상태 해소가 필요하다고 분석

달러/원 환율

: 中·日 통화 약세 방어 절반 성공

26일 달러-원 환율은 1,340원을 중심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하락 등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수 있다. 뉴욕 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4.227로, 전장 대비 0.19% 하락했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보다는 0.10% 내렸다. 달러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대비 하락했다. 중국과 일본 외환당국의 통화 약세 방어도 최근 달러 강세를 주춤하게 했다. 이 같은 재료는 이날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 또 월말 네고 등 매도 물량이 유입하면 달러-원 하락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달러-원 하락세는 제한될 수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며 위험선호가 위축된 탓이다. 미국채는 연준이 인하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미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3.40bp, 4.80bp 올랐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한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거듭 밝혔다. 또 경제가 유지되는 한 연준이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금리 인하에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증시도 지난주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했다. 다우 존스 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1% 내렸다.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1%, 0.27% 하락했다. 뉴욕 유가가 중동과 러시아의 지정학 위험에 상승한 점도 원화에 우호적이지 않다.

서방과 중국 간 갈등이 불거진 점도 시장의 위험선호 위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미국과 영국은 25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 집단이 국회의원과 학자, 언론인, 민주주의 활동가 등 수백만 명을 위협하는 사이버 스파이 공작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며 관련자들을 제재했다. 또 중국이 자국 정부기관에서 미국 컴퓨터 기업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를 퇴출하는 내용의 새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런 재료는 달러-원 하락세를 제한할 수 있다.

이날 시장은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를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중국 당국의 위안화 고시 등을 주시할 수 있다. 전날 아시아장에서 중국과 일본의 통화 약세 방어로 달러가 하락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1천271핍 낮게 고시했다. 위안화 고시와 예상치 간 격차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크다. 이에 시장은 중국 당국이 위안화 추가 약세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 국영은행이 역내 시장에서 달러를 매도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시장 참가자는 역외 위안화 유동성이 타이트한 조짐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앞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때 중국 당국은 역외 위안화 유동성을 타이트하게 조성해 역외의 위안화 공매도 베팅을 억제했다. 하지만 이 같은 통화 약세 방어 효과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졌다. 간밤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대비 0.32% 내렸다. 전장 서울 환시 마감 대비로는 0.04% 상승했다.

통화 약세 방어 약발이 떨어진 건 엔화도 마찬가지다. 간밤 달러-엔은 전장 대비 0.01% 하락했다. 전장 서울 환시 마감 대비로는 0.11% 올랐다. 전날 일본 외환당국은 투기꾼의 엔화 매도 시도를 경고했다. 이에 시장은 달러-엔 152엔을 단기 저항선으로 판단했다. 또 이 부근에서 일본 당국의 개입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은 지난밤 1,337.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2.10원) 대비 2.05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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